'뻘소리'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0.09.07 산수의 신비 2
  2. 2008.07.29 덥습니다. 4
  3. 2008.07.18 4
  4. 2008.07.02 닭병 3
  5. 2008.04.07 ...응? 4
Nowadays2010. 9. 7. 13:43


티백 두개를 한꺼번에 컵에 넣고 두번 우려먹으면 왠지 뿌듯한데
티백 한개를 한번 우려먹고 버리는 짓을 두번하면 왠지 아깝습니다.





...그러니까 사람은 초등학교를 잘나와야 됩니다






...네압, 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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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wadays
Nowadays2008. 7. 29. 02:15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개는 벗고 다닐 수 있어서 좋겠다. ]



덥습니다.
무료 사우나 감사 감사.
한반도는 역시 축복받은 땅인 모양입니다.






...니미.






낮 두시에 조교 일로 밖을 싸돌아 다니면서
언덕을 몇번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길을 헤멜 일이 있었는데
이건 뭐 땀으로 온몸이 코팅되는 줄 알았습니다.

슬슬 배가 고파질 시간이라서
야식을 사러 나갈까 하고 있었는데
이 시간에 밖에서 매미가 우네요;;
그냥 일찌감치 퍼져 자는 게 혜안일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예전엔 비오고 눅눅한 건 싫어했는데
요즘엔 비오는 날씨도 좋아져서 말이지요.
게다가 비 오면 덥지도 않잖아요.
어차피 습할 거면 비 오는 게 백배 낫습메.



...네압, 그냥 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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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wadays
Nowadays2008. 7. 18. 00:34

창을 꼬나쥐고 투명한 날개를 퍼덕이며
하늘에서 내려오는 그녀들이 원하는것은
바로 온기를 품고 흐르는 붉은 피이니
살아있는 사람들은 매일같이 밤을 새워
비명을 지르며 이들과 싸워야 할 것이다.










아, 그러니까 모기.











네압, 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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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wadays
Column/망상구현2008. 7. 2. 14:45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닭 ]


닭병 [dákbjɅŋ] -n. [u] [의학] Hen Syndrome.
 

2008년 한국에서 춘군에 의해 명명되었다.
환자는 심한 졸음을 호소하며
앉혀두면 병든 닭처럼 졸고 눕혀두면 끝없이 자는 증세를 보인다.
그 외에도 지속적인 무기력증과 심한 건망증, 주의력 결여 등의 증세가 발견된다.
환자는 정신이 있을 때에도 반쯤 넋이 나간 듯 하며, 실제로 반쯤 나가있는 경우가 많다.

확실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방학을 맞은 학생이나 휴가를 맞은 직장인 등에게서 자주 발견되는 것으로
급작스러운 긴장의 완화에서 오는 피로증후군[疲勞]의 하나로 추정된다.





...는 류의 뻘소리를 한번 지껄여 봤습니다.

아오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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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wadays
Nowadays2008. 4. 7. 20:54



고기만두는 붉은 와인하고 먹는 게 맞는 건가요?








[네압, 다만 포스팅을 위한 포스팅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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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wa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