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무척 술땡기는 화면입니다 ]
하루 종일 기분이 뭐같아서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말이지요,
이대로 있다가는 내일 아침에 강의있는데
그럼에도 절대로 혼자서 과음하지 싶어서
그래서 일찌감치 학교에서 후퇴하여
집에 들어와서 그 동안 구해 놓았던 애니메이션이나 청소하자고
자리를 잡고 앉았더랬습니다.
그래서 맨처음 손에 잡은 것이.................
초속 5cm
...아 놔 술 더 땡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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