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통제실'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02.22 근황입니다.
  2. 2007.07.03 근황입니다.
  3. 2007.03.01 지령통제실 현황 보고
  4. 2007.02.27 조금 바빴습니다;
  5. 2007.02.21 이삿짐을 옮겼습니다 - [1차]
Nowadays2008. 2. 22. 19:44


근황입니다.
이제는 이 제목에 아무런 느낌도 없군요.....


1.
지령통제실에 복귀했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서 폐인 주부 놀이하다가
[ http://nowadays.cafe24.com/5thnow/74<- 참조 ]
그 이후에는 어머니 개안[開眼] 기념 가족여행 갔다가
어제 밤에야 지통실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그냥 폐인.

2.
여행은 베트남으로 갔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한테 묻어갔으니 패키지 관광이었는데
낮 세시 반에 일정 끝내고 호텔이 던져넣는 건 조금 황당했습니다.
확실히 북쪽 베트남은 패키지로 가기에는 아직 "설익었다"는 느낌입니다.
배낭을 메고, 자기가 직접 찾아다닌다면 몰라도 말이지요.

3.
아오자이 너무 이쁩니다.

4.
그 와중에 대학원 OT는 다 째고.
오늘 수강 신청하는데
간신히 OT 책자 어디서 하나 얻어가지고
어떻게든 대충대충.
뭐, 워낙에 인생이 대충대충이긴 하니까
크게 문제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마는.

5.
내일은 졸업식입니다.
귀찮아서 안가려고 그랬었는데,
부모님은 가만 내버려 두지 않으실 분위기.
왠지 역할이 바뀐 것 같습니다만,
하루이틀 이런 모양새도 아니고.
어쨌든 내일은 가야 할 것 같습니다.

6.
오랜만에 혼자 먹을 밥하려니 너무 귀찮. <- 결국 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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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wadays
Nowadays2007. 7. 3. 01:02
근황입니다.



1.
출국 24일 전입니다.
내일은 미국 비자 면접 인터뷰가 있는 날입니다.
별거 안물어본다는데 괜히 또 인터뷰라니까 긴장되는군요.
...
실은 아침 여덟시에 시간을 잡아놓은 것이 가장 부담되지만 말입니다.


2.
결국 당분간 지령통제실을 비워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7월 초에는 누님이 한국에 납시는지라, 놀아드려야 합니다.
그런 이유로 다시 본가로 소환.
내일 정도에 이사하지 싶군요.
집이 적당히 먼 것도 여러모로 귀찮은 것 같습니다.


3.
저번 학기 학점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결과는 약간 실망입니다.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공격수는 삽질했지만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으로 간신히 체면 유지.
전체적으로 예, 조금 위험했습니다;
특히 중급회계 C+ 나온 건 기적에 더 아니었죠.
이대로 막고 졸업할겁니다.


4.
문제적 인간 다음편 빨리 들어가야 되는데
이게 분량이 만만치 않다보니 쉽게 손이 가지 않는군요.
그래서 로베스피에르편 인물색인이나 뒤적거리고 있습니다만
이것도 꽤 재미있군요.
예컨대, 이런 인물.

카라, 장루이(Carra, Jean-Louis, 1742-1793)  작가이자 백과전서파의 한사람...[중략]...1792년 국민공회에서 선출되어 자코뱅으로 여겨졌으나 요크 공작을 프랑스 왕으로 추대할 것을 제안하는 등 엉뚱한 행위와 지롱드파와의 관계 등으로 의심을 사 1793년 7월 체포되어 처형되었다.

뭔가...개성있는 이력입니다.
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이끌려 요크공작도 찾아보았습니다.

요크 공작(York, Frederic, duc d'York, 1763-1827)  영국 왕 조지 3세의 둘째 아들. 1793년 네덜란드에서 영국군을 지휘했으나 여러차례 패배를 거듭했다. 1798년에도 영국 군의 사령관이 되었으나 브륀에서 프랑스군에 항복했다. 여러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단호한 반카톨릭적 입장 때문에 영국에서 커다란 인기를 누렸다.

참...뭐랄까, 이것만 읽어서는 모르겠지만 말이지요,
세상에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뭔가 논리가 있었겠지만요, 저 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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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wadays
Nowadays2007. 3. 1. 23:58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밥솥은 없는데 커피포트는 24시간 가동중.
통제실 인원은 아침에는 삼립빵, 점심에는 라면, 저녁에는 라면에 김밥으로 연명중.
통제실 개관 5일만에 방에 맥주캔이 다섯개가 뒹굴, 책상 위에는 5일 된 봉지 뜯긴 자갈치[...]
왠지 양이 꾸준히 줄고 있다는 것이 포인트.


에...
학기 시작하면 사람답게 살아야지...하고 있습니다.

두고봐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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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wadays
Nowadays2007. 2. 27. 15:15
조금 바빴습니다.

25일에는, 토익 보고 왔고요, 시험 결과는 상호 묻지 않는 것이 예의
26일에는 지령통제실로 이사를 완료...했는데,
뭔놈의 지령통제실에 인터넷이 안들어온답디까...OTL

서둘러 개통해서, 오늘 기사님 왔다 가셨어요.


그나저나 여기에는 케이블이 안들어오는데, 축구 어떻게 보지.
아프리카는 PDBox 아이디 잊어먹어서 못들어가는데...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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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wadays
Nowadays2007. 2. 21. 00:4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삿짐을 옮겼습니다.
이번엔 홈페이지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거취 이야기입니다.

굳이 [1차]라고 주석이 붙은 이유는, 물론 이걸로 끝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세간살이의 대부분을 옮겼습니다마는
26일 즈음에 옷가지와 이부자리를 포함한 두번째 이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러면 학교 근처에 지령통제실이 준비되는 것이지요.

에...
이번 지령통제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역시...
취사가 가능하다는 점이겠습니다.

...

이는 곧,
따닷한 안주를 현지 조달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에.



사진은 나중에 찍어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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