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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3 냅멍텅구리 4
Nowadays2008. 8. 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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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텅구리 ]



정말이지 바보가 따로 없습니다.
요즘 아침 근무가 계속 있어서
아침 여덟시 반에는 일어나야지...하면서
항상 한시반 정도 되면 잘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블로그 한번 확인하고 메일함 한번 확인하고
즐겨찾기 되어있는 사이트들을 한번씩 순회.
두번째 순회, 세번째 순회.
아까 읽었다고 그냥 넘어가는 것도 아니고
다시 한번 읽고 옛날 글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다시 읽고.
다시 블로그 한번 확인하고 메일 한번 확인하고
까페 한번 순회.
역시 한바탕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다녀왔다가
여차하면 이것저것 검색까지 합니다.
그리고 자려고 누우면 어느덧 세시.


요즘 밤에 비가 오잖아요,
비가 오는 날씨는 그다지 싫어하지 않습니다만
잘 때 오는 건 좀 사절입니다.
침대로 비가 들이칩니다;;
방이 더워서 창문도 못닫아요.
그래서 비가 잠시 그치면 창문 열었다가
비가 또 내리면 다시 창문 닫았다가
수시로 잠들었다 깼다가 하면서 말이지요.

한 이틀 그러고 살았더니 quipi군의 기분[클릭]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저 좀 말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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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wa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