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 끝나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주어진 주제에 대해 마음대로 하는 발표가 아니라
주어진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고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발표였더군요.
저희 팀 아무도 몰랐어요, 다섯명 중 아무도;;
다른 팀 발표하는 걸 보면서 "뭐"됐다......하고 있었는데
수업 마무리 하시면서 교수님이 평하시길...
"문제 풀이 뿐만이 아니라 스스로
Extended research를 한 것 같더군요
훌륭한 프레젠테이션이었습니다."
...
어머나.
관대하기도 하셔라.
...뭐랄까, 칭찬 들었으니 좋은 거겠죠.
점수도 잘 나왔겠죠.
...교수님이 조금 앞서가신 면이 없지 않으시지만
굳이 지적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역시나 꿈보다 해몽이라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