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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원생의 니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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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챔스결승] 바이에른 뮌헨 vs 인터 밀란 수천만 명의 관객, 수만 명의 축제, 22명의 주연, 그리고 한 명의 영웅 바이에른 뮌헨은 이국한 4-4-2 포메이션으로 출격했습니다: 올리치(FW), 뮬러(FW), 알틴톱(LMF), 슈바인슈타이거(CMF), 판 봄멜(CMF), 로벤(RMF), 바쉬투버(LD), 데미케일리스(CD), 반부이텐(CD), 람(RD) 부트(GK) 인터 밀란은 무링요가 사랑하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섭니다: 판데프(LWF), 밀리토(FW), 에투(RWF), 스나이더(AMF), 사네티(CMF), 캄비아소(DMF), 키부(LD), 루시우(DF), 사무엘(DF), 마이콘(RD) 세자르(GK) 바이에른 뮌헨 경기 시작 전 평가는 역시 인터밀란의 우세였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차이가 났지만 무엇보다도 리베리가 저번 경기에서의 퇴장.. 공감수 0 댓글수 1 2010. 5. 23.
  • EPL 08-09 최종 리그 순위 뉴캐슬 야이 ㅅㅂ놈들아...ㅜ.ㅠ!! 내가 이번 시즌 경기를 좀 못봐서 응원을 못해줬다지만 이딴 식으로 사고를 치면 어쩌자는 거야!! 난 이제 무얼 믿고 살아야 되는거야...어헣ㅎ허헣허ㅓㅓ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6. 3.
  • 첼시는 안될거야, 아마. 반년만에 올라오는 축구이야기 카테고리에 뻘글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어헣허허헣ㅎㅎ헣ㅎㅎ 공감수 0 댓글수 2 2009. 5. 13.
  • 로리 델랍의 롱드로인 [ 안녕하세요? 팔로 크로스하는 델랍입니다. ] EPL 공인 강철팔 로리 델랍입니다. 현재 13 경기에서 1 득점 7 어시를 기록중입니다. 이 중 6개는 롱드로인으로 인한 어시스트라죠. 이젠 더이상 신선한 떡밥도 아닙니다만 내노라하는 프리미어 리그 팀들은 여전히 그의 롱스로인이 닥치면 그저 충격과 공포. 수비수들 표정만 보면 코너킥 상황으로 오인할 정도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폭소하면서 구경했는데 이제 다시 보니 이건 정말 무섭군요. 롱드로인이 발로 올리는 크로스만큼 빨라;; 과연 이번에 새로 나올 위닝 / 피파 / FM 등등의 축구 게임들이 로리 델랍의 이 능력을 어떻게 게임에 반영할지도 관심사입니다. 동영상 첨부합니다. 처음에 보실 때는 그저 웃으시고, 두번째 보실 때에는 자신을 그 "크로스"를 막아야.. 공감수 0 댓글수 0 2008. 11. 5.
  • 심판 폭행 어머나 [ 진짜 막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슬슬 침대에 들어가려고 골닷컴에 들렀다가[?] 뭔가 심상치 않은 기사를 보고 말았습니다. 링크: 中 축구선수 심판폭행, 10년 출전정지 ...불량식품 만들거나 장난감이나 치약에 독극물 섞어서 수출하지만 않으면 밖에서 가만 보고 있기에는 참 재미있는 나라인데 말이죠. 이젠 사라진 미국의 개척정신을 이어받은 나라는 중화인가...라든지 요즘 세상에는 창조력이 핵심이라더니 중국이 끝발 날리는 게 다 이유가 있었어...라든지 여러가지 심란한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4 2008. 11. 2.
  • 오랜만에 축구이야기. 몇가지 주목할만한 오피셜이 있어서 도저히 포스팅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군요. 1. 셰브첸코, 밀란 복귀. [ 수고했다. 고생 많았다. ] GOAL.com: [오피셜] 셰브첸코, AC밀란 이적 EPL 공인 먹튀로 수모를 당했던 셰브첸코가 밀란으로 복귀했군요. 저야 세리아A는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잘 모르겠습니다만, 많은 팬들은 득점기계의 부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셰브첸코 선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 실베스트르, 아스날행. [ 용자 탄생 ] GOAL.com: [오피셜] 아스날, 실베스트레 영입 확정 뭐, 라이벌 클럽 사이의 이적이라는 이벤트는 아주 없는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주 있는 일도 아니지요. 가장 최근의 이적은 아마도 애슐리 콜의 첼시행이었던가요. 하여튼,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습니.. 공감수 0 댓글수 0 2008. 8. 25.
  • [Euro2008] 스페인 vs 독일 [ 우승! 스페인! ] 결승치고는 다소 일방적인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결승 다운 긴박한 느낌은 전반 30분이 지나면서 이미 사라졌고요, 후반에 들어서서는 마치 스페인팀이 공격 훈련을 벌이는 것 같은 양상이었지요. 쿠라니가 투입되면서 조금 살아났던 독일의 분위기는 고메즈가 투입되면서 다시 가라앉았고요, 결국 발락의 저주는 스페인의 저주를 제압했습니다. 스페인의 1:0 승리. 토레스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때리고서도 이런 결과가 나왔으니 독일로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패배를 당한 셈입니다. 애초에 예상했던 경기의 양상은 장신 축구와 테크닉 축구, 공중볼 축구와 땅볼 축구의 대결이었습니다만 늙은 여우 아라고네스는 호남 감독 뢰브를 자신의 페이스로 끌어들이는 데에 성공했고, 독일 선수들은 스페인 선수들보다 치밀하지.. 공감수 0 댓글수 0 2008. 7. 2.
  • [Euro2008] 러시아 vs 스페인 [ 천둥번개가 치는 결전의 날 ] 간만에 본 경기였습니다. 새벽 늦게 부터 아침까지 하는 경기였습니다만 마법사 히딩크 감독님의 버퍼를 먹고 연전연승한다는 러시아의 소문이 도저히 경기를 보지 않을 수 없게 하더군요. 거의 올스타 팀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스페인 팀과 마법의 힘을 빌어 돌풍의 주인공이 된 러시아의 대결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스페인의 3:0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히딩크 감독님은 팀이 4강까지가면 엠에 다하여 매직을 쓸 수 없다 하더니 과연 그러한 듯 합니다. 러시아 오늘의 러시아는 두 팀이었습니다. 전반의 러시아는 돌풍의 주인공 다웠고 후반의 러시아는 3:0 패배를 당해 싼 모습이었습니다. 우선 콜로딘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은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소문으로 듣기를 그의 중거리 슛은 타.. 공감수 0 댓글수 2 2008. 6. 27.
  • [EPL] 다음 시즌부터 교체명단 7명으로... [ 이 중에서 일곱명 ] EPL, 다음 시즌부터는 교체 명단에 7명의 선수를 써넣을 수 있게 되었군요. 이탈리아나 스페인에서는 일곱명을 적어넣는데 왜 우리는 아직도 다섯명이냐고 툴툴댔던 퍼기경 위하의 여러 감독들의 불평이 효과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관련기사 : http://kr.goal.com/kr/articolo.aspx?contenutoid=578193 감독들 입장에서는 크게 환영할만한 일이겠습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여러 선수들의 입장에게도 반가운 소식일테고, 화려한 경기를 좋아하는 팬들의 입장에서도 다음 시즌은 기대되겠습니다. 반면 멀티플레이어들은 조금 물먹겠네요. 예컨대, 스미스라든지, 오셔라든지, 스미스라든지, 오셔라든지, 스미스라든지, 오셔라든지, 스미스라든지, 오셔라든지, 스미스라든지,.. 공감수 0 댓글수 0 2008. 2. 9.
  • 빅샘 경질에 부쳐 [ 맥피스, 빅샘 경질 ] Goal.com - 뉴캐슬, 빅샘에게 기회를 줬어야 안타깝게도 데자뷰가 아닙니다. 8개월 전에 한 소리를 지금 또 하는 게 맞습니다. 뉴캐슬에서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한동안은 어안이 벙벙해서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고, 그 다음에는 화가 나서 무슨 소리부터 해야 할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렸었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식히고 포스팅을 하는 데에 다소 시간이 걸렸어요. 아니, 막상 손이 키보드 위를 달리기 시작하니 다시 피가 거꾸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잠시 숨 좀 돌리고. 가장 궁금한 것은 뉴캐슬의 구단주의 머릿속입니다. 그들은 빅샘이 볼튼을 강력한 팀으로 만드는 데에 얼마의 시간을 들였는지를 알고는 있었을까요??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모를리 없지요. 돈이, 그들이 그토록 사랑하는돈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08. 1. 12.
  • [EPL]비두카를 위한 변명 [후우...오늘도 버로우] 리버풀과 뉴캐슬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가 끝났습니다. 홈팀 뉴캐슬의 처절한 3:0 패배. 토레스에게 조금만 골운이 따라 주었다면 5:0, 6:0 까지 갔었을 경기였습니다. 제라드는 과연 명물이었고... 결과적으로, 밀너 선수, 스미스와 골키퍼 셰이 기븐을 제외하고는 뉴캐슬 선수들은 전체적으로 안구에 폭포수가 흐르는 플레이로 일관했는데요, 경기 평은 대충 이 쯤 합시다. 오늘은 착실히 빠돌이가 되어가고 있는 본인이 맘 잡고 밀고 있는 호주 형님 마크 비두카를 위한 변명을 조금 늘어놓아 볼까 합니다. 비두카를 위한 변명 솔직히 비두카의 닌자 모드가 어제오늘일은 아니죠. 팀 성적부터가 많이 안좋기 때문에, 혼자 날아다니면 그게 이상한 일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슈퍼 이적생인 이상,..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11. 25.
  • [Euro2008] 잉글랜드 vs 크로아티아 [이 때까지만 해도 경기를 보는 사람들의 3/4은 다른 결과를 예상하고 있었다.] 히딩크 아저씨는 자신의 운을 시험하는 데에 재미가 들린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에는 거함 잉글랜드가 그 희생양이 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게 되었습니다. 웸블리 구장에서 벌어진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의 경기, 결론은 아시다시피 3:2, 크로아티아의 승리. 크로아티아[A] 크로아티아의 이번 승리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 히딩크 아저씨의 운빨과 잉글랜드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이었습니다. 크로아티아가 못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지, 이겨 마땅할 경기 내용도 아니었다고 생각된다는 겁니다. 사실 초반 10분의 니코 크라니차르의 중거리 슈팅은 잉글랜드의 칼슨 골키퍼의 실책으로 인한 득점이었고요, 막판의 페트리치 선수의 득점 역시 중거리..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11. 23.
  • [EPL] 앙리 이적 [앙리 이적] Gunners confirm Henry move 스카이스포츠에 뜬 앙리 이적 기사입니다. 이하는 본인의 무참한[!?] 번역입니다. ============================== 아스날이 바르셀로나와 앙리 건에 대해 합의했음을 확인. 앙리의 이적에 관한 여러분의 의견을 여기에서 교환해 보세요. 프랑스의 에이스 앙리는 스페인의 거대 구단과 4년 계약을 맺고 누 캄프로 둥지를 옮기기 직전이라고 토요일,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앙리를 이적시키기 위해서 아스날과 1,600만 프랑 상당의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앙리는 누 캄프에서 행할 메디컬 테스트와 충격적인 이적과 관련한 마무리들을 위해서 월요일에 스페인으로 날아갈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은 이제 이적이 거의 성사되었고, 메디컬 테스..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6. 23.
  • 세상 돌아가는 걸 모르겠습니다. 한동안 축구를 안보았더니 세상 돌아가는 걸 모르겠습니다. 왜이리 뒤숭숭합니까, 요즘. 1. 조이 바튼, 맨체스터 시티 떠나나? 훈련중에 다보하고 싸웠다는군요. 수비형 미들필더 조이 바튼이 팀내 득점 1위인 걸로 알고 있는데, 맨체스터 시티는 바튼 없이 어떻게 할 생각인걸까요. 그러지않아도 암울하기 짝이 없는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맨체스터 시티는 대체 뭘 어떻게 하기에 줄창 프리미어리그에 남아있을 수 있는지 정말 의문인 팀입니다. 2. 시드웰, 레딩 떠나나? 시드웰, 레딩하고 재계약 안했다죠. 여기저기서 정신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는 모양입니다, 요즘. 맨유, 첼시, 리버풀, 아스톤 빌라, 미들스보로, 뉴캐슬, 맨체스터 시티... 정도가 이미 알려져 있고요, 또 있을지도 모르지요. 레알이랑 바르카의 러..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5. 12.
  • 글렌 로더 감독 사임 [뉴캐슬Utd. 글렌 로더 감독 사임] 뉴캐슬Utd.의 글렌 로더 감독이 결국 사임했군요. 이번 시즌 중반부터 병원 침대에 누워있던 선수가 운동장에 있던 선수보다도 많았던 "EPL 공식 부상병동" 뉴캐슬Utd. 끝없이 떨어지는 팀 성적에 글렌 로더 감독은 사임 압력을 받았다고 합니다. 글렌 로더 감독의 책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팀이나 팀을 이끌어 주어야 할 뛰어난 선수들이 있고 그 선수들이 출전할 수 없을 때에 팀의 성적이 부진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번 시즌 글렌 로더 감독의 입장은 아프리카 전선의 에르빈 롬멜과 닮아있었다고 할까요. 인원의 부족, 자원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싸웠습니다만 결국 성과를 일궈내는데는 실패하고, 팀은 13위에 랭크됩니다. 뉴캐슬이 리그 13위라는건 말이 안되..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5. 10.
  • [FA] 맨유 vs 미들즈보로 [루니부활!] FA 컵 이야기, 오늘은 미들즈 보로와 맨유의 대결이었습니다. 몇일 전부터 코리안리거의 맞대결이 기대된다느니 시끄러웠는데 역시 부산떨면 될 일도 안되는 것 같더군요. 이동국 선수는 88분에 교체투입되었고, 박지성 선수는 벤치에서 경기를 마쳤습니다. 언제나와같은 미들즈보로의 4-4-2, 그리고 맨유는 스콜스 선수의 자리에 오셔 선수가, 에브라 선수의 자리에는 에인세 선수가, 반데사르 골키퍼의 자리에는 쿠쉬샥 골키퍼가 투입된 4-4-2 였습니다. 결과는 2:2 득점은 루니[23] 호날두[68] vs 캐터몰[45] 보어탱[47]이었습니다. 재미있는 경기였어요. 역전에 역전. 미들즈보로, 과연 도깨비팀이군요. 맨유[A] 라르손선수의 마지막 경기였습니다. 사라지는 노장을 위해서 일단 박수 열번. 라..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3. 11.
  • [UEFA:06-07] 리버풀 vs 바르셀로나 : 2차전 [이번 시즌 리버풀, 수상합니다] UEFA 2차전 이야기입니다. 갑자기 아프리카 TV가 끊어지는 바람에 전반전밖에 보지 못했습니다만... 일단 1차전에서는 리세와 벨라미의 대활약으로 리버풀이 바르셀로나를 2:1로 앞서가고 있었고요, 그런 상황에서 레이카르트 감독은 공격적인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합니다. 리버풀은 저번에 바르셀로나를 격침시켰던 멤버를 거의 그대로 기용한 4-4-2로 대응하고요. 결과는 1:0 바르셀로나의 승리였습니다만, 진출권은 리버풀의 것이 되었죠. 바르셀로나[A] 전반 초반부터 끝날때까지 왼쪽 라인은 지속적인 압박을 받습니다. 리세의 공격력이 워낙 출중하고, 벨라미와 카이트도 수시로 왼쪽 라인으로 돌아들어갔는데요, 포메이션상으로 왼쪽 전담 수비수가 없는 것이 바르셀로나를 곤란..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3. 7.
  • [EPL] 미들즈보로 vs 뉴캐슬 [오늘의 MVP] 도깨비팀 미들즈보로와 EPL 공인 부상병동 뉴캐슬의 경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인 이동국 선수가 있는 미들즈보로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팀인 뉴캐슬의 경기, 이렇게 되면 참 난감해요. 마음 갈피 잡기가 힘들어 집니다. 어쨌든 결과는 사이좋게 0:0. 미들즈보로는 언제나와 같은 4-4-2로 포진했고, 뉴캐슬은 다이어 선수를 섀도우에 세운 4-4-1-1로 대응했습니다. 미들즈보로[A] 비두카 선수의 플레이는 참 독특하면서도 훌륭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비두카 선수는 속도가 참 안습이죠. 그걸 스스로 알고, 스스로 가능한 플레이를 한다는 겁니다. 가능한한 정교한 볼터치를 통해 수비를 따돌리고, 절대 볼을 길게 끌지 않습니다. 툭 치고 패스, 혹은 툭 치고 슛. 보고 잇으면 참 재미있어요..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3. 4.
  • [EPL] 맨유 vs 리버풀 [이것도 노장의 감각...?] 맨유는 UEFA 16강 1차전 릴과의 경기에서부터 슬슬 뭔가 구려지더니 오늘 리버풀과의 경기도 날로 해먹는군요. 슬슬 맨유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1:0. 맨유, 또 이겼습니다. 맨유는 정예 멤버를 출격시킨 4-4-2로 포진했고, 이를 상대하는 리버풀은 제라드를 우측면에 둔 4-4-2로 늘어섰습니다. 맨유[A] 무엇보다도 파트리크 에브라라는 선수가 팀 전체에 주는 강점과 약점이 가장 잘 드러난 경기라고 하겠습니다. 에브라라면 리그 내 공격력이 가장 강력한 측면 수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하지만 수비력은 분명히 문제가 있어 보였습니다, 적어도 오늘 경기에서는. 에브라는 피넌, 제라드, 벨라미 사이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역력했고, 벨라미의 단독 돌파마저 허용..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3. 4.
  • [EPL] 에버튼 vs 토튼햄 [역시 제나스!] 하루 늦은[점점 늦어진다...] 에버튼과 토튼햄의 리그 경기 이야기입니다. 토튼햄은 특유의 균형 안맞는 4-4-2로 포진했고, 에버튼 역시 간만에 투톱을 기용, 4-4-2로 맞섭니다. 토튼햄 비록 이적설이 나오긴 했었고, 아직도 주전 경쟁이 치열하긴 하지만 이영표 선수와 토튼햄은 참 궁합이 잘 맞는 팀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오른쪽 날개에는 레논과 같은 전문 윙어를 포진시키면서도 왼쪽에는 다비즈나 말브랑크같은 중앙 성향의 미들필더를 기용해서 왼쪽 공격과 수비를 한꺼번에 풀백에게 맡겨버리는 것이 토튼햄의 특색이 되어버렸는데요, 이영표의 공격적 재능과 수비적 재능의 절묘한 균형, 그리고 무엇보다 그의 무한 스태미너는 토튼햄의 이런 포지션에 완벽하게 부합합니다. 이번 경..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2. 23.
  • [UEFA:06-07] 바르셀로나 vs 리버풀 [벨라미의 골프 세레머니] 계속되는 UEFA 16강 이야기. 이번에는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의 경기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언제나 강력한 4-3-3 포진이었고, 이에 리버풀은 4-5-1로 시작하나, 중반부터 4-4-2로 바뀌기도 하는 유동적인 포지션으로 대응합니다. 바르셀로나 언제나 호나우딩요를 보면 감탄하는 거지만, 이 선수 정말 안찡그러요; 언제나 웃고, 가능하면 웃으려 노력하는 것이 보입니다. 실력 자체도 대단하지만, 그런 심리적인 부분이야말로 그를 훌륭한 선수로 만드는 게 아닐까 잠깐 생각해 봅니다. 전반전, 선제골을 넣을 때까지의 바르셀로나의 공격은 정석적이고 강력한 그것이었습니다. 중앙 지향적인 호나우딩요가 조금 처진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내려오며 플레이를 전개시키고 그 빈자리로는 잠브로타가 대쉬해 들..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2. 23.
  • [UEFA:06-07] 첼시 vs FC 포르투 [테리 또 부상] 역시 한발 늦은 UEFA 감상입니다. 새벽 시간에 생중계를 하다보니 도저히 볼 엄두가 나지 않아 매번 늦는군요; UEFA:06-07 16강 FC포르투 vs 첼시 1차전. FC 포르투는 전통적인 4-3-3을 들고 나왔고, 첼시는 예의 그 암울한 다이아몬드 4-4-2 진형으로 포진합니다. FC포르투 역시나 키플레이어축구와 조직력 축구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들었던 포르투. 디아라의 맨마킹에 꽁꽁 발이 묶인 콰레스마가 어영부영하는 사이에 포르투는 동점골을 허용하고 경기의 주도권을 빼앗깁니다. 이후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공격자원을 투입하지만 콰레스마는 끝까지 살아나지 못하고 FC 포르투는 스템포드 브리지에서 벌어지는 2차전에서 반드시 첼시에 승리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 골키퍼 ..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2. 23.
  • [UEFA:06-07] 맨유 vs 릴 [토니 실바 골키퍼 [최좌측 파란 유니폼] 위치 선정 안습] 조금 뒤늦게 관람한 맨유 vs 릴의 경기. 이번 경기에서의 맨유는 확실히 실망스러웠다. 두 맨유의 미래가 함께 침묵하면 어떤 재앙이 찾아오는지 잘 보여준 경기였다고 할까, 키플레이어 축구의 단점을 여실히 보여준 축구였다고 할까. 호날두는 뉘말처럼 간만에 "혼자우도의 재림"을 보는 듯 했고, 루니는 얼마 전 슬럼프때의 모습으로 되돌아간 듯 해서 전혀 인상적이지 못했다. 라르손만이 언제나 그렇듯이 조용히 강력했지만, 자신과 발을 맞춰 줄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는 조용히 있는 기간이 너무 길었다. 캐릭은 전반 20분 이후에 침몰하여 종료 직전에야 모습을 다시 드러냈고, 스콜스도 전반 초반을 제외하면 종종 카드 수위에 근접한 파울을 통해서만 존재감을 어..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2. 22.
  • [기획] 이 선수 정말 아깝다 - Shaun Wright-Phillips Shaun Wright-Phillips 1981.10.25 Eng. 169cm/61kg Chelsea 전 잉글랜드 국가 대표 스트라이커 다리우스 바셀의 영입으로도 맨체스터 시티는 이 선수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다. [기획]이 선수 정말 아깝다의 첫 장을 장식할 그는 바로 션 라이트-필립스. 스피드와 발재주 발군. 측면에서 공을 잡았을 때는 나무랄 데 없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슈팅 찬스를 포착하고, 임팩트를 주는 기술도 수준급. 자신감이 앞서는 면이 있어 팀플레이에 약하지만, 패스 타이밍을 늦추는 정도는 아니다. 크로스의 정확도는 다소 개선해야 하지만, 어느 수비수를 앞에 두고도 긴 거리를 짧은 거리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용서가 된다. 05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를 볼 때부터 본인이 주목하던..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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