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2009. 5. 31. 22:10


저만의 블로그 에티켓 모음입니다.
원래 지켜야 하는데 다들 안지키는 게 아니고,
저 혼자만 "이러자!"하고선 지키는 것들의 모음으로
이런 거 없더라도, 이런 거 몰라도 세상은 잘만 돌아갑니다.
다만 간혹 본인이 전혀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나
설마 이럴까 싶은 행동을 저지르고 다닌다면
이 목록이 그 행동을 설명하는 암호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본 포스팅은 수시로 업데이트 됩니다.


1. 다른 이의 포스팅과 댓글 / 트랙백 (11.06.08)

우측 링크에 추가된 분들같은 경우, 모든 포스팅을 읽습니다.
가능하면 흔적을 남기려고 노력은 하는데, 그게 꼭 그렇게 되지는 않네요.
제 지식의 한계라든지, 입장의 차이라든지, 여러가지 이유로...
하여튼 늦든 이르든, 어떤 방법으로든 모두 모니터링 하고 있으니
댓글이 없다고 제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를 쓴 것에 대해서는 반성하겠습니다. 진심으로...



2. 트랙백의 용도 (11.06.08)

트랙백은 주로 어떤 의견에 대해서 길게 할 말이 있을 경우에 사용합니다.
이 "길게 할 말"에는 이견 역시 포함됩니다.
이는 댓글로는 단편적인 생각밖에 전달할 수 없고,
따라서 댓글로 이견을 표명하면 표면적인 말꼬리 잡기 싸움으로 번질 수 밖에 없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충분한 근거와 이론으로 뒷바침되는 의견만이 생산적인 토론으로 연결될 수 있으며,
이러한 의견의 표출은 아무래도 칸이 좁을 수밖에 없는 댓글란 보다는
독립적인 포스팅 / 게시물로써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본 블로그에서는 그러한 태도를 보여주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래서 댓글이 적은 거겠지요,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