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0.09.30 대학원 명언록 4
  2. 2008.05.29 드디어 터졌습니다.
  3. 2008.02.06 모공 지우는 프로그램 2
  4. 2007.11.29 인사를 다녔습니다. 2
  5. 2007.11.19 일단 합격 5
Column/망상구현2010. 9. 30. 11:36




듣고 감동받거나 쇼크먹거나, 하여튼 임팩트 있었던 명언들을 남기는 곳입니다.
시간순으로 정렬됩니다.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Science and religion are both about beliefs, but science allows question.
과학과 종교는 모두 믿음의 문제이다, 다만 과학은 의심할 수 있다.
- Prof. Harry Sapienza, 2010.9.24. 세미나 중.



But Alok, that short term is what matters.
하지만 Alok, 그 단기적인 게 지금 문제라구요.
- PhD. Zhuojun Gu, 2010.9.29. 세미나 중, 신세한탄하면서.



In graduate school, sleeping time is flexible goods.
대학원에서는, 잠자는 시간은 탄력성이 높은 재화라니까.
- Prof. Alok Gupta, 2010.9.29. Zhoujun Gu의 신세한탄을 듣고 잠을 줄이라면서.



Life was much easier when Apple and BlackBerry were just fruits
애플과 블랙베리가 그냥 과일이었을 때, 인생은 훨씬 편했는데.
- PhD. Shinsoojung, 2010.12.16.의 T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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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wadays
Nowadays2008. 5. 29. 20:46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현재 심리 상태 ]


금요일에는 약속이 있고, 월요일은 늦게까지 보강이니
앞으로 남은 시간은 오늘 포함해서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 화요일, 총 나흘.
읽어야 될 논문은 강독이 두편, RM이 한편, DB가 두편, 총 다섯편.


드디어 읽어야 할 논문의 편수가
읽을 수 있는 날짜보다 많아졌어요!!



언젠가 이리 되는 게 아닐까 걱정은 하고 있었지만
정작 정말로 이리되니 심히 심란하여 마음이 정리되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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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wadays
Column/망상구현2008. 2. 6. 00:34


quipi군의 답변에 상처받았습니다.
[참조 : http://nowadays.cafe24.com/5thnow/78]

전 애초에 건전하고 현실적인 사람이라구요.
그걸 증명하기 위해,
제가 얼마나 현실적인 사람인지 보여드릴 수 있는 사례를 준비했습니다.


한달 정도 전에, STATA 강의 들으러 다닐 때의 이야기입니다.
수업 끝나고 선배들과 밥을 먹다가
디지털 TV의 화질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등장인물 : U - 선배1, 10 - 선배2, 無 - 본인]

 U  : 그거[디지털 TV] 본격적으로 방송 시작하면
       배우들 화장 하는 것도 큰일이겠어.
       잘못하면 모공이 그냥 이만하게 다 보일 거 아냐. <- 문제제기
 無 : 어쩌면 그거 지우는 직업이 새로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 발단
       찍으면 그 옆에서 뽀샾 키고 순식간에 파샤샥...!!
 U  : 어, 진짜,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그거 엄청 바쁠텐데.
 無 : 그러니까 프로페셔널이죠. <- 억지
 U  : 그러면 생방송 같은 건 어떻게 해?
 無 : 그게 되니까 프로페셔... <- 한계
10 : 야, 그게 사람 손으로 되겠냐.
       프로그램으로 해야지. <- Impossible is nothing
 U  : 이야, 그거 대박이겠다! <- 사업계획


보세요, 전 현실적이라구요.



어쨌든 그 날은 신학기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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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wadays
Nowadays2007. 11. 29. 22:59

뭔가 결정은 되었는데 내용은 전혀 모르는
대학원이라는 집단에 몸을 담고 계시는 선배님들을 만나
인사를 다닐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쏟아지는 새로운 이름과 정보의 홍수에 익사할 지경에 이르르고 있었는데
한 선배님이 들어오셔서 다른 선배님을 애타게 부르셨습니다.


A : ㅁㅁ교수님 교수실에 빨리 좀 가 봐.
B : ㅁㅁ교수님이요?? [어리둥절 주섬주섬]
A : 응, 급하니까 빨리빨리. <- 왠지 난처하게 웃고 계시다.
B : ...??



그리고 두 분은 나가시고, 우리는 다시 담소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몇분 지나지 않아 B 선배님이 돌아오십니다.
무슨 일이길래 급하게 부르시더니 벌써 오시냐는 질문에,


B : ㅁㅁ교수님 교수실에서 잡상인 끌어내고 왔어.


이야기인 즉슨,
교수님에게 책파는 잡상인이 자주  찾아 오시는데
교수님이 딱잘라 거절을 못하는 사람 좋은 분이라
조교들한테 말없이 전화만 거신다던가.
교수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받아도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면
아아, 우리의 교수님께서 위험에 처하셨다.
사랑과 정의의 대학원생 출동.


뭔가가 깨져나가는 느낌.
뭔가의 실체를 보고 말았다는 느낌.
그러면서도 묘하게 조화가 이루어진다는 느낌.



전 오늘 깨달음을 얻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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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wadays
Nowadays2007. 11. 19. 23:53
네, 일단 합격입니다.

뭐긴 뭐에요, 대학원 이야기지요.
교수님이 오늘 불러서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걱정도 안했겠지만, 일단 됐네. 합격했고..."
약간 신경쓰이는 말이 앞에 붙기는 했지만 다행이군요.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니 아직 정식 발표가 안났는데요.
"정식 발표?? 그거 언제지??"
아니, 교수님 방금 말씀 하신 건...
"뭐, 어쨌든 됐어. 축하해."


...

약간 절차상의 문제가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어쨌든 잘 된 모양입니다.
"합격"이라는 단어는 참 기분 좋아요.
이런 걸 보면 저도 속물은 속물인 모양입니다.


P.S.
지금 생각났는데, 내일 정오에 관리회계 퀴즈 있네요.....................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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