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adays
근황입니다.
nowadays
2008. 8. 25. 01:46
잠 안오는 밤에는 블로깅이 제 맛.
1.
네압,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워크샾은 안갔습니다.
관련 포스팅[클릭]은 아마도
Nowadays 역대 최다 댓글 포스팅으로 기록되지 않을까 싶네요.
관심 감사 드립니다.
고민이 있을때 조심성없이 까발리면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는 훈훈한 마이 블로그.
뭔가 좀 위험한 듯도 하고 위화감도 조금 드는데,
...뭐, 상관 없겠죠.
2.
조교 근무지 일입니다.
방학이다보니, 본격적으로 본말이 전도되어
제가 마치 교직원인 듯 해요.
워크샾을 바쁘다는 핑계로 안가기는 했는데,
정말로 그게 거짓 핑계는 아니었습니다;;
...랄까, 아니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금요일로 일단 가장 바쁜 일은 끝났습니다.
그 뒷처리가 조금...아니, 많이 남아 있겠지만
그건 제가 해야 될 일은 아니고.
하여튼 다음주는
다음 학기를 위한 마음의 준비를 가질 시간이
조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
다음 학기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그래도 첫학기처럼 정신없고 힘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뜬금없이 본인의 전공과는 다른 과목을 하나 듣게 되긴 했는데,
뭐 들을만 하니까 교수님이 들으라고 하셨겠죠.
...잠깐 있어봐, 이 교수님이
1학기때 가장 힘들었던 과목 가르치신 그 교수님이시며
방학 내내 세미나 진행하신 그 교수님이시던가...??
4.
이사하고 얼추 보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비싼 값을 하네"입니다.
층이 높아지니 모기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습기가 차지 않고, 곰팡이가 슬지 않습니다.
건물이 새 건물이니 냄새도 적고요,
공간이 좁긴 하지만 어차피 어질러 놓고 좁게 사는 인생이니
아직까지 그다지 큰 영향은 없습니다.
방이 약간 더운데, 올 더위는 벌써 한풀 꺾인 것 같으니까요.
5.
마지막 소원:
방학 한달만 더하면 안될까요.
웃지 말아요, 난 지금 시리어스 하다니까요.
1.
네압,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워크샾은 안갔습니다.
관련 포스팅[클릭]은 아마도
Nowadays 역대 최다 댓글 포스팅으로 기록되지 않을까 싶네요.
관심 감사 드립니다.
고민이 있을때 조심성없이 까발리면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는 훈훈한 마이 블로그.
뭔가 좀 위험한 듯도 하고 위화감도 조금 드는데,
...뭐, 상관 없겠죠.
2.
조교 근무지 일입니다.
방학이다보니, 본격적으로 본말이 전도되어
제가 마치 교직원인 듯 해요.
워크샾을 바쁘다는 핑계로 안가기는 했는데,
정말로 그게 거짓 핑계는 아니었습니다;;
...랄까, 아니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금요일로 일단 가장 바쁜 일은 끝났습니다.
그 뒷처리가 조금...아니, 많이 남아 있겠지만
그건 제가 해야 될 일은 아니고.
하여튼 다음주는
다음 학기를 위한 마음의 준비를 가질 시간이
조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
다음 학기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그래도 첫학기처럼 정신없고 힘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뜬금없이 본인의 전공과는 다른 과목을 하나 듣게 되긴 했는데,
뭐 들을만 하니까 교수님이 들으라고 하셨겠죠.
...잠깐 있어봐, 이 교수님이
1학기때 가장 힘들었던 과목 가르치신 그 교수님이시며
방학 내내 세미나 진행하신 그 교수님이시던가...??
4.
이사하고 얼추 보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비싼 값을 하네"입니다.
층이 높아지니 모기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습기가 차지 않고, 곰팡이가 슬지 않습니다.
건물이 새 건물이니 냄새도 적고요,
공간이 좁긴 하지만 어차피 어질러 놓고 좁게 사는 인생이니
아직까지 그다지 큰 영향은 없습니다.
방이 약간 더운데, 올 더위는 벌써 한풀 꺾인 것 같으니까요.
5.
마지막 소원:
방학 한달만 더하면 안될까요.
웃지 말아요, 난 지금 시리어스 하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