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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ment/바보2010/03/03 01:16


오늘 새벽 네시가 미네소타 대학 인터뷰입니다.
저번에 인터뷰할 당시에 너무 긴장이 되어서 실패했었는데
그 일을 부모님께 들려드리자 추천하신 해법은 우황청심원의 복용.

그러고보니 우리 아버지, 퇴직 직전에 한창 끝발 좋을 때
방송에서 대담회 한다든지 하는 데에 나가실라면
언제나 드시고 가셨지요.

오늘 낮에 구입해 두었다가,
거사[?] 두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라 하여 지금 먹으려고 꺼냈는데,
포장에 쓰여있기를,












효능: 뇌졸중(전신불수, 수족불수, 언어장애, 혼수, 정신혼미, 안면신경마비), 고혈압, 두근거림, 정신불안, 급ㆍ만성경풍, 자율신경실조증, 인사불성

...이다(...).















...뭐야, 이거? 화학 병기? 투척 아이템?
이런 거 먹어도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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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연 만병 통치약인데?
    강아지에게 먹여도 인간의 언어를 말할 것만 같애.

    2010/03/03 23:11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니, 아무리 보아도 이상의 증상을 "일으킨다"는 이야기같아 보이는데 말이지;

      2010/03/08 00:46 [ ADDR : EDIT/ DEL ]